전북도가 실시한 ‘2018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실적 평가’에서 임실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11월까지의 징수실적을 기준으로 삼아 현년도와 과년도 징수실적, 징수 노력도 등 5개 항목이 평가됐다. 평가를 통해 임실군은 환경개선부담금의 체납액 특별징수 대책을 통해 올해 9767건에 2억7000만원을 부과, 87%의 높은 징수율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임실군은 포상금 300만원을 차지한 가운데 연말까지 나머지 징수율을 95%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
군은 내년에도 징수율 향상을 위해 체납자 특별관리에 이어 연납제도와 자동이체, 이장회의 등으로 체납액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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