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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강소기업을 가다] 해미樂김으로 전북수출 활성화 기여한 (유)동이식품
[전북 강소기업을 가다] 해미樂김으로 전북수출 활성화 기여한 (유)동이식품
  • 김윤정
  • 승인 2018.12.30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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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익산으로 이전 후 지역경제 활성화 주축으로 부상
주력상품 해미樂김 등 수출 500만 달러 달성
다수 지적재산권·품질인증 획득으로 김 브랜드 명품화

충남 보령에서 익산으로 이전한 (주)동이식품(대표 김기동·최일경)이 세계 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장하며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5년 전북으로 이사한 (주)동이식품은 대표 브랜드 ‘해미樂김’을 통해 도내 수출실적을 끌어올렸다. 특히 3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지역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했다.

(주)동이식품은 보령에 소재하던 시절부터 김 가공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전한 첫해 전북도,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동이식품은 익산 제4산단의 1만㎡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최신설비를 갖춘 공장을 설립했다.

(주)동이식품은 20년 이상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해미樂김’을 명품화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최고 품질을 넘어 김 가공분야에서 세계최고가 목표다.

(주)동이식품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CJ프레시웨이 등 국내 주요 유통체인점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미국 최대 유통점인 코스트코, 유기농 제품 유통체인인 홀마트와 홍콩, 중국, 대만 등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유)동이식품 최일경 대표(오른쪽)가 공장을 방문한 정헌율 익산시장(왼쪽 두번째)에게 제품 생산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유)동이식품 최일경 대표(오른쪽)가 공장을 방문한 정헌율 익산시장(왼쪽 두번째)에게 제품 생산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김기동 대표는 “조선시대부터 양식되기 시작해 우리 밥상위에 오르기 시작한 김은 이제 한국인의 밥상만이 아닌 전 세계인의 밥상에 오르고 있다”며 “(유)동이식품은 수산물 수출 분야 1위 품목인 김 브랜드의 명품화와 차별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동이식품이 자랑하는 해미樂김은 원초선별부터 까다롭게 이뤄진다.

‘건강한 바다의 맛’을 표방하고 있는 해미樂김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생산된 물김만을 사용한다.

원초를 생산하는 가공업체를 고객의 입맛에 대응하는 원초를 선별하는 노하우를 통한 ‘맛’의 차별화도 특징이다.

철저한 위생관리로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인증도 받은 (유)동이식품은 지난해 기준 1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700만 달러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해미樂김은 올리브, 녹차, 김치, 불고기, 와사비 맛 등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다양해진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최일경 대표는 “김이 가진 고유의 향과 영양은 지키면서도 주먹밥 재료와 반찬으로서의 색다른 김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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