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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마당창극 전용 야외공연장 건립
전주마당창극 전용 야외공연장 건립
  • 최명국
  • 승인 2019.01.09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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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20년까지 한옥마을 인근 한벽문화관에 조성
400석 관람석, 부대시설 등 갖추기로
무대 확보로 관객 시야 확보 용이, 품격 높은 공연 기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전주시가 대표 공연브랜드인 전주마당창극 육성을 위한 전용 야외공연장을 건립한다.

야외공연장이 건립되면 전용 무대와 함께 관객 시야 확보도 용이해져 더욱 품격 높은 공연이 개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 등을 찾는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마당창극 야외공연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는 이달 중 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국비 등 총 30억 원을 들여 한벽문화관 야외마당에 전주마당창극 야외공연장을 지을 계획이다.

이 공연장은 400석 정도의 관람석과 무대, 부대시설 등을 갖춘다.

시는 전용 공연장을 조성하되 기존 한벽문화관 야외마당 기능과 주변 건물과의 조화는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앞서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브랜드 공연인 전주마당창극은 지난해 세계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전주마당창극 ‘변사또 생일잔치’는 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피렌체와 로마 등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치며 한국형 오페라로 널리 주목을 받았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전주한옥마을에 마당창극 야외공연장이 들어서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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