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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칠보면, 학생 씨름 훈련 메카로 자리매김
정읍 칠보면, 학생 씨름 훈련 메카로 자리매김
  • 임장훈
  • 승인 2019.01.10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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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칠보면이 전국 학생부 씨름 선수들의 전지 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하계·동계 방학기간에 칠보면을 찾는 학생부 씨름단은 10여개 학교 60여명에 달한다.

전국에서 칠보면을 찾는 것은 2012년부터 칠보초등학교 씨름부가 운영되면서 정읍시청 씨름단이 창단되는 등 훈련 여건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이번 동계방학에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 동안 칠보초, 신성초(전주), 관산초(전남), 전의초(세종), 기지초(충남), 삽교초(충남), 용천초(충북), 영신중(대구), 당진중(충남), 전의중(세종), 풍남중(전주), 신흥고(전주)등 12개 학교에 67명의 선수단이 훈련 중이다. 선수들은 칠보면 태산선비 문화관에서 숙식하면서 문화관 씨름장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씨름 선수들이 찾아오면서 주민 7명이 ‘칠보씨름인재 양성 후원회’(회장 주현종, 총무 김영재)를 구성해 100여만원을 후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후원 회원들은 칠보초 씨름단에 대회 출전 여비를 지원하고 현장에도 찾아가 격려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 훈련장에는 학부모들도 찾아와 머물면서 칠보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각팀 감독들에 따르면 합숙 훈련을 통해 지난해 기지초는 대통령기 단체전 3위, 관산초는 소년체전 소장급 2위, 신성초는 부곡온천 대회 용사급 1위, 삽교초는 어린이씨름왕대회 사슴급 1위, 칠보초는 부곡온천 대회 단체전 3위에 오르는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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