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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 대폭 늘려
전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 대폭 늘려
  • 최명국
  • 승인 2019.01.13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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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억 원 편성, 3년 전에 비해 20배 늘어
해외박람회 참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등
소상공인 등 융자 지원도

전주시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전주시는 지역 200개 중소기업의 무역사절단 파견과 해외 박람회 참가 등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총 6억 원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수출지원 예산(3000만 원)에 비해 20배나 늘어난 것이다.

시는 지역경제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사업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지사화, 외국어 카탈로그 및 동영상 제작 등 9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참여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횟수를 지난해 2회에서 올해 3회로 늘린다.

파견지역도 북중미, 동남아, 일본 등 기업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해외박람회 참가와 해외 지사화도 횟수, 지원 업체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또 ‘기업 기(氣) 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수출과 자금 등 중소기업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전담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영난과 수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 지원도 활기를 띤다.

시는 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80억 원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게게 융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전주에 소재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융자한도액은 운전·창업자금으로 업체당 3억 원, 소상공인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로 전주시 현장시청인 기업지원사무소(전북경제통상진흥원 3층)에 신청하면 된다.

안동일 전주시 중소기업과장은 “올해도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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