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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바이애슬론 동계체전 10연패 청신호
전북 바이애슬론 동계체전 10연패 청신호
  • 천경석
  • 승인 2019.01.17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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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서 종합우승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종목 10연패 청신호
17일 막을 내린 제33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북선수단이 동계체전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7일 막을 내린 제33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북선수단이 동계체전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 바이애슬론이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동계체전 전망을 밝게 했다.

17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다음 달 열리는 동계체육대회에서 바이애슬론 종목 10연패 달성이라는 대기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 선수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린 제33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 선수단은 여고등부와 여중등부, 남초등부, 단체 계주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여중등부와 여고등부, 남자 초등부(고학년)는 스프린트에서 금·은·동을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여중등부와 여고등부에서 안성중·고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안성중과 무주중이 출전한 여중등부 계주에서는 안성중이 무주중을 5분36초2로 이겼다. 안성중과 무주중 여중부는 선의경쟁으로 타 시도에서 ‘넘사벽’으로 통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수린(안성중1)은 스프린트(20분55초7)와 개인(37분22초9), 계주(1시간10분56초5)에서 3관왕 금빛질주를 펼쳤고, 최준기(무풍고1)는 개인(42분07초4)과 계주(1시간10분18초9)에서, 이현주(안성고2)는 스프린트(25분29초7)와 계주(1시간09분42초)에서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고민준(설천초6)도 스프린트(9분58초)와 개인(15분43초2)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상은(스프린트), 한성현·김한빈(계주), 정민성·심진용, 안성중 김가은·박희연, 무주중 유설희·최유리, 김희호·최윤아, 김지아·이채승·이민주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프린트 남초등 고학년 박기범(안성초)은 2관왕을 차지한 고민준(설천초)에게 9초8차이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순배 전북바이애슬론 전무이사는 “회장컵에서 보여준 전북선수단의 실력은 동계체전에서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부족한 부분은 감독과 코치, 선수들이 함께 면밀히 분석해 동계체전에서도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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