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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자체 민원서비스 완주군 ‘최우수’…도교육청·정읍·순창 ‘최하위’
전북 지자체 민원서비스 완주군 ‘최우수’…도교육청·정읍·순창 ‘최하위’
  • 강정원
  • 승인 2019.01.17 2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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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권익위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결과’ 발표
최우수기관 완주 유일, 우수기관은 전북도·남원·익산
최하위기관 정읍·순창…도교육청도 전국 교육청 중 ‘최하위’
중앙행정기관 농진청 ‘최우수’, 새만금개발청 ‘우수’

도내 지자체와 교육청 등 행정기관 가운데 완주군이 민원업무를 가장 우수하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북도교육청과 정읍시, 순창군의 민원업무 처리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등 전국 304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합동 평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에 중점을 뒀으며,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평가 결과 도내에서는 완주군이 ‘가’ 등급을 받아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은 ‘나’ 등급을 받은 전북도와 익산시, 남원시 등 3곳이다. 전주·군산·김제시와 고창·무주·임실·장수군은 ‘다’ 등급을 받았으며, 부안군과 진안군은 ‘라’ 등급을 받았다. 정읍시와 순창군은 민원서비스가 가장 미흡한 ‘마’ 등급을 받았으며, 도교육청도 ‘마’ 등급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민원업무 처리가 가장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내 중앙행정기관인 농촌진흥청은 ‘가’ 등급을 받아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새만금개발청은 ‘나’ 등급으로 우수기관으로 분류됐다.

특히 전북도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민원업무 처리가 가장 미흡해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민원서비스 수준을 상위권으로 끌어 올렸다. 전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민원 행정과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 처리 등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승기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종합민원실은 대민접점의 최일선 부서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 환경과 제도를 개선하는 등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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