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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발표
전북도,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발표
  • 김윤정
  • 승인 2019.01.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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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 21개 과제…재해·재난과 소상공인 지원확대 방점

전북도가 설 연휴기간(다음달 2~6일)동안 시·군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도는 지난 18일 김송일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8개 분야 21개 과제를 발표했다.

올해 전북지역 설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최소화와 소상공인 지원확대에 방점이 찍혔다.

설 연휴 기간 중 재난 · 안전 취약분야 예방활동과 재난형 가축질병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신속한 자연재해 대처와 체계적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도는 우선 명절 연휴기간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결빙 위험지역 잔설제거와 한파대비 수도관 동파, 농축수산시설 보호 등을 강화한다.

도내 전 소방관서(소방본부 1개, 소방서 10개, 안전센터 51개)에서는 1만451명이 특별 경계근무(소방 2121명, 의무소방 110명, 의용소방대 8220명)태세에 돌입한다. 또한 175개소의 판매시설과 터미널의 소방특별조사도 실시한다.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방침이다.

경제대책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촉진과 소상공인 보호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한옥마을, 롯데백화점을 전주점 등에서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우체국 쇼핑몰 등 3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50만 원 상향 등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도 이뤄진다.

서민 생활안정 대책으로는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 지원과 함께 저신용·무점포 사업자에게 15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체불임금 조기청산으로 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돕겠다는 취지다.

설 명절 물가대책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도는 주요 제수용품 공급량을 평균 1.4배까지 확대해 물가안정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별 교통대책은 철도 12회 증회 등 대중교통 증편 운영과 터미널 환경정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확대를 통해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도 실시한다. 도는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고, 실시간 응급의료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이번 설 대책은 도민들이 생계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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