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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진안군정] 환경 보전·소득 증대·관광 활성화…‘희망 진안’ 만든다
[2019 진안군정] 환경 보전·소득 증대·관광 활성화…‘희망 진안’ 만든다
  • 국승호
  • 승인 2019.01.21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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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장수간 고속도로 부귀2터널에서 바라본 마이산 일출 모습.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부귀2터널에서 바라본 마이산 일출 모습.

진안군은 올해 지역발전 사업 성과 창출에 나선다.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전략사업이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군은 국가예산 1428억원 확보를 비롯, 진안읍 다세대 공동주택 LNG 도시가스 공급 개시,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착수, 우렁이농법 전면 확대, 쓰레기 3NO운동 정착을 통한 청정환경 지키기, 진안홍삼 브랜드 경쟁력 향상, 농산물 판로 확대, 마이산 거점 관광인프라 구축 등을 실현했다.

이를 발판으로 올해는 △미래 자원인 청정환경 보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부자농촌 실현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 △행복이 넘치는 희망복지 실현 △활기찬 균형개발과 안전한 진안 만들기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 등 6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미래 자원인 진안고원 청정환경 보전

군정의 핵심가치인 청정환경 지키기 실현을 위해 쓰레기 3NO운동의 실천기반인 클린하우스를 40곳에 추가 설치한다.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지속 관리·유지하고 농기계 폐오일 교환, 슬레이트 철거, 친환경 제설제 사용, 전기자동차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인분뇨 및 가축분뇨 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백운·성수·마령면 지역까지 용담호 광역상수도 공급을 추진한다. 부귀, 정천면 미공급지에도 광역상수도가 들어간다. 165억 원 규모의 마을 하수도 및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추진해 생활하수의 하천 유입을 막고 목재생산, 바이오매스 원료공급, 산림경관 증진, 산림소득 창출 등 558ha가량에 산림경영 목적에 맞는 맞춤형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부자농촌 실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 유통시스템을 확대한다. 도시권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공급 등을 통해 진안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화폐인 진안고원 상품권 발행을 통해 사람이 찾아오고 농특산물이 소비되는 체계를 만든다.

안정적인 홍삼한방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인삼 재배, 인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에 49억원을 투입한다. 진안삼 수매체계 개선을 위해 진안삼 직거래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하우스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설농업의 선진 기반을 구축하고, 홍삼한우의 사육기반 및 유통 활성화에도 힘쓴다.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대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노후 임대 농기계와 농작업 대행 장비를 교체하거나 추가 확보한다. 농업 분야 복지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

마이산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투자 선도지구 공모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민간투자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 콘텐츠 다변화를 모색하면서 마이산 북부 일원에 경관조명사업도 추진한다. 진안 별빛소리정원 조성, 마이산 토탈관광 체험센터 건립(AR, VR체험) 등 겨울을 비롯한 관광 비수기에도 사람이 찾아오는 마이산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환경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해 장기적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반도 구축한다. 운일암반일암에 국민 여가 캠핑장과 구름다리를 만들어 지역 내 관광지와 시너지 창출을 노린다. 진안홍삼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건강축제로 육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지역축제인 운장산 고로쇠 축제, 원연장 꽃잔디 축제, 수박축제, 소원빛축제 등은 콘텐츠의 질을 높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특히, 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은 소원빛축제와 마이산 고드름축제가 겨울철 도내 대표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2018 진안홍삼축제 이성계 몽금척 퍼레이드 모습.
2018 진안홍삼축제 이성계 몽금척 퍼레이드 모습.

△ 행복이 넘치는 맞춤형 희망복지 실현

대중교통 이용에 불리한 곳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인근 면 경계지역까지 행복콜버스를 운영한다. 1000원 이·미용 지원, 독거노인 건강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결혼장려금 500만원·임신축하금 100만원 지원, 다함께 돌봄시설·아이돌봄 종합지원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등 결혼 및 출산 적합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고향사랑장학금 지급 범위를 진안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만화카페 설치, 청소년 거리 조성, 치매노인 보호시설 신축, 노인 일자리센터 건립, 시니어클럽 운영 등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활기찬 균형개발과 안전한 지역 만들기

단독주택(136가구)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진안고원 시장과 읍 시가지 간선도로변 시설을 확충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경관을 가꿔 활력 넘치는 거리로 만들 계획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소규모 마을조성지원, 마을회관과 모정 신축, 노후주택 개보수 등 정주 여건도 개선한다. 또한 지방하천과 소하천 정비,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운영, 군민참여 정책토론회 정례화, 미래비전위원회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의 참여 폭을 넓힌다. 페이스북 등 SNS 5대 채널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사실 위주의 딱딱한 정보 전달을 지양하고, 흥미로운 이미지 또는 스토리텔링 및 영상 콘텐츠로 주민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답변하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 확산과 건축 민원 처리기간 단축,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제공 등 군민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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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항로 진안군수 “청정환경 지키고 주민 소득 높일 것”

“진안군이 향후 50년, 100년 지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공고히 하겠습니다.”

이항로 군수는 “군민 행복과 진안 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해온 여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희망 진안의 시대를 힘차게 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지경성이란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뜻이라는 풀이를 덧붙였다.

그는 “진안의 미래 자산인 청정환경을 지키고 군민 소득을 높여 잘 사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사람과 돈이 모이는 ‘관광진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및 가공품은 되도록 지역에서 소비되는 유통구조를 확실하게 만들겠다”며 “전주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비롯한 농산물 판로 확보, 지역화폐 발행, 6차 산업 활성화 등에도 힘써 부자농촌으로 가는 길을 열겠다”고 했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민의 군정 참여 폭을 더욱 넓히겠다”며 “군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역점 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왔다”며 “오직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흔들리지 않는 노력을 경주할 터이니 아낌 없는 믿음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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