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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이모저모] 최다인원 단체 참가팀 “일반 참가자에게 좋은 대회”
[2019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이모저모] 최다인원 단체 참가팀 “일반 참가자에게 좋은 대회”
  • 천경석
  • 승인 2019.01.23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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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최다 참가팀인 박성범씨(사진 왼쪽) 가족과 참가 일행들. 박형민 기자
단체 최다 참가팀인 박성범씨(사진 왼쪽) 가족과 참가 일행들. 박형민 기자

“가족 단위 일반 참가자가 참여하기에 가장 좋은 대회 같아요.”

‘2019 전북일보배 스키·스노보드 대회’ 첫째 날 경기가 펼쳐진 23일 무주 덕유산 리조트 파노라마 슬로프.

개별적으로 몸을 푸는 개인 참가자와는 달리 10여 명의 인원이 모여 움직이는 단체 참가팀이 눈에 띈다.

이번 대회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박성범 씨(45·대전) 가족 등 일행이다.

대회에 참가한 일행은 성인 2명과 청소년 6명 등 8명이다. 응원온 가족들까지 포함하면 15명이 대회 현장을 찾았다. 이번 대회에는 박 씨의 아들 박재민 군(13)과 학교 친구, 가족들이 함께했다. 박 씨 부자와 정대현 군(15), 한주희 양(13), 이정인 양(14), 곽송환 군(14), 곽민환 군(13) 등이 대회에 출전해 좋은 추억을 쌓았다.

3년여 전부터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박 씨는 “아이를 스키대회에 참석시킨 계기를 통해 나도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들 박재민 군은 7살 때부터 스키를 탔으니 벌써 경력 6년의 스키어다.

박 씨는 가족들과 함께 스키대회에 참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그는 “하얀 눈을 흐르며 스키 타는 것 자체가 재미있다”며 “특히 대회를 나가면 기문을 지나야 한다는 목적이 생기다 보니 어느 정도의 긴장감이 있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대전과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대회가 많지 않다 보니 무주에서 열리는 대회는 모두 참석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는 “전북일보 대회는 일반 참가자로 참여하기가 특별히 좋은 대회”라고 강조한다. 다른 대회의 경우 상금이나 경품, 식권마저 축소되는 경향이기 때문.

박 씨는 “대회에 나가 입상하는 것은 일부 실력 좋은 사람들의 일”이라며 “일반 참가자들의 경우 대회도 경험하고 경품을 받는 재미로 오는데, 전북일보 대회는 경품 등의 기회가 많아 좋다. 일반적인 참가자들은 그것이 좋은 것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회가 되면 또 참가하겠다고 말하는 박 씨는 “매번 대회를 열어줘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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