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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NH농협은행 지점 수, 인구수 적은 강원보다 적어
전북지역 NH농협은행 지점 수, 인구수 적은 강원보다 적어
  • 백세종
  • 승인 2019.01.29 19: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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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점수 52개, 전국 도 단위 중 하위권

시중은행 중 지점 수 1위인 NH농협은행의 전북지역 지점수가 타 지역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도 특성과 상대적으로 고령자가 많은 전북지역에 대한 지점 확충 등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받은 시중은행 8곳의 각 지역 지점 수 자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전북지역 지점수는 52개다.

전북의 지점수는 세종 18곳과 제주 22곳, 울산 29곳, 대전 30곳, 광주 32곳, 인천 42곳, 대구 44곳에 이어 8번째로 적다.

특히 도단위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북의 지점수가 가장 적은 실정이다.

인구 189만명으로 전북 185만명과 비슷한 전남의 경우 전북보다 15곳이 많은 67곳이었고, 전북보다 인구가 적은 강원(155만), 충북(159만)의 지점수도 각각 64곳과 52곳이었다.

이에 특수은행 성향이 강한 NH농협은행이 농도이자 고령자수가 타지역보다 많은 전북지역에 농협지점을 더욱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NH농협은행측은 “전북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인 여건이 열악해 지점이 적을 수밖에 없다”며 “폐점 대상인 전북 2곳의 지점에 대해서는 지역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지점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욱 의원은 “시중은행들이 비대면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온라인이나 모바일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고령자의 불편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비대면 서비스로 해결이 안되는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은행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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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2019-01-30 15:01:04
단위농협이 넘치도록 많으니 이런기사는 올리지말어라 징징대는 기사 짜증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