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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태양광 부품 제조기업, 새만금에 투자한다
조선·태양광 부품 제조기업, 새만금에 투자한다
  • 강정원
  • 승인 2019.01.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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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새만금개발청, ㈜테크윈·㈜테크윈에너지와 협약
(왼쪽부터)임우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정붕익 테크윈 테크윈에너지 대표이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이승복 군산부시장이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새만금개발청
(왼쪽부터)임우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정붕익 테크윈 테크윈에너지 대표이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이승복 군산부시장이 투자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새만금개발청

조선 기자재와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이 새만금에 205억 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이번 기업 투자로 1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만금 재생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2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테크윈, ㈜테크윈에너지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수상태양광 부유체’ 제조시설 건립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이승복 군산부시장, 임우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정붕익 ㈜테크윈·㈜테크윈에너지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 청주에 소재한 ㈜테크윈은 오는 2021년까지 새만금 산단 2공구 장기임대용지 2만6000㎡에 80억 원을 투자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등의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테크윈은 1999년 LG화학에서 분사(分社)해 환경설비와 에너지사업을 영위하는 강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0%의 매출 신장을 이뤘으며, ㈜테크윈에너지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충북 보은에 소재하고 있는 ㈜테크윈에너지는 오는 2023년까지 새만금 산단 2공구 장기임대용지 2만㎡에 125억 원을 투자해 수상태양광 발전설비의 핵심부품인 부유체와 부속자재를 통합 생산할 예정이다.

정붕익 대표이사는 “새만금은 군산항과 인접해 해수를 이용한 검사와 사후조치가 유리하고,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임대부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함께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고 투자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청장도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투자기업의 성공이 곧 새만금의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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