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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재발견] 겨울철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전시관'
[전북의 재발견] 겨울철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전시관'
  • 기고
  • 승인 2019.02.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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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 없이 상쾌한 공기 가득해요“

전주 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전시관에서는 원예특작산업 발달사, 품종개발(채소, 과수, 화훼 등) 및 에너지 절감 기술, 기후변화 대응 기술 등 연구 개발 성과를 다양한 기법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가상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미래 친환경 농업기술과 도시농업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극심한 날 유리온실 홍보관을 둘러보며 청정공기까지 마시며 화분 분갈이 등 체험까지 즐겨보면 좋을 듯합니다.

원예특작과학원입구 & 종자로 만든 모자이크 벽화
원예특작과학원입구 & 종자로 만든 모자이크 벽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원예특작과학원입구 & 종자로 만든 모자이크 벽화
원예특작과학원입구 & 종자로 만든 모자이크 벽화

‘농부는 굶어 죽어도 그 종자를 베고 죽는다.’[농부아사 침궐종자(農夫餓死 枕厥種子)]라는 말이 있듯 종자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그 소중한 종자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미래 농업을 밝히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초대원장
우장춘 박사 일대기

우장춘 박사의 연구노트
우장춘 박사의 연구노트
문화표창증
문화표창증

이곳에서는 ‘씨 없는 수박’으로 알려진 우장춘 박사의 친필연구 노트와 문화표창증까지 살펴볼 수 있는데요. 그동안 일본에 의존하던 채소 종자의 국내 자급률을 높여 6·25전쟁 이후 식량난 해결에 크게 기여하였답니다. 매년 여름이면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라는 주제로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을 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에 공모전에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품종연구 개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

평창올림픽 때 일본 여자컬링 선수가 “한국 딸기가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는 인터뷰가 화제가 될 정도로 국내 딸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설향’ 딸기 품종과 국화의 본고장 일본에서도 대접받는 ‘백마’ 국화 품종, 장수 사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홍로’ 품종까지 반가운 얼굴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도 먹을 수 있는 사과 ‘썸머킹’, 급식용 및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춘 ‘루비에스’,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배 ‘조이스킨’ 등이 원예특작과학원 연구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종자 강국 도약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품종 개발에 힘써 주기 바랍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미래 상세 기후도

농업용 미래 상세 기후도를 통해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에 어떻게 우리가 대응해야 할지 생각해봅니다. 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형질의 신품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생산 및
가공 기술 개발

친환경 생산 기술
친환경 생산 기술
친환경 생산 기술
친환경 생산 기술
수출확대와 선도유지 포장 기술
수출확대와 선도유지 포장 기술
수출확대와 선도유지 포장 기술
수출확대와 선도유지 포장 기술

환경친화적이면서 에너지 절감형 시설재배기술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딸기와 같은 작물은 쉽게 상해 비행기 수송을 하였는데, 딸기 CO2 처리기술로 선도유지가 향상되어 화물선으로 대량 수출확대까지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더 먹음직하듯 포장기술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치유 감성 농업,
신문 만들기,
포토존 체험

치유 감성 농업체험
치유 감성 농업체험
치유 감성 농업체험
치유 감성 농업체험
나만의 신문
나만의 신문
포토존
포토존

가상으로 상추밭 또는 토마토밭에 물, 거름을 주면서 기른 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려보고, 직접 음식까지 하며 감성까지 키울 수 있는 치유 감성 농업체험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는 원예 특작 신문 만들기와 포토존에 사진도 넣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홍보 유리온실

홍보 온실의(총면적 819㎡) 선인장 존, 열대식물 존, 행잉가든존, 향기 존은 절묘한 조화를 이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상쾌한 공기를 선사합니다. 온실을 편하게 천천히 걸으며 각기 다른 이름과 사연이 있는 식물 등을 둘러보며 잠시나마 쉬어가기 참 좋은 곳입니다.

선인장 존
열대, 아열대 식물 존

선인장 존
선인장 존
열대, 아열대식물 존
열대, 아열대식물 존

선인장 존에서는 우리 기술로 만든 접목 선인장(세계시장 80%)으로 꾸민 태극문양이 다채롭습니다. 열대 존에서는 콜럼버스가 달콤한 향에 반해 ‘천사의 열매’라고 표현한 파파야가 노랗게 익어가고, 아열대 식물 존에서는 집에서 키우는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비파나무 열매가 탐스럽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곧 한반도에서도 열대, 아열대 작물 재배가 활발해질 듯합니다.
 

행잉가든존 및
향기 존

바이오 월
바이오 월
딸기 행잉베드 재배
딸기 행잉베드 재배

반려동물 못지않게 반려식물도 요즘 인기가 많은데요. 바이오 월은 자연의 공기 청정기로 실내공기 정화기능,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심신을 건강하게 하여 각종 스트레스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무실이나 거실에서 키우면 딱 맞을 듯합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행잉베드 재배법은 한번에 여러 작물을 재배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과 에너지효율도 높일 수 있답니다.

향기 존
향기 존
향기 존
향기 존

 

즐기며 배우는
원예체험

단체 관람객에게는 특권이 있는데요. 20명 정도의 인원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화분 분갈이 등 원예체험을 무료를 즐길 수 있답니다. 해설사님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홍보관을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인터넷 신청방법 및
견학 가능한 날

http://www.nihhs.go.kr/usr/civil/open_Tour.do (견학 신청 사이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 전시관
. 주소: 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생명로 100
. 견학문의처: 063-238-6484
. 견학 가능한 날: 월~금(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글·사진=전라북도 블로그 기자단 이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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