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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임한 소병종 임실군자원봉사센터장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총력”
지난달 취임한 소병종 임실군자원봉사센터장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총력”
  • 박정우
  • 승인 2019.02.07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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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자원봉사센터에 지난달 소병종(63) 센터장이 부임했다.

소 센터장은 “편중된 사회복지사업을 탈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총력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이같은 사회복지 철학은 임실지역에서의 오랜 생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공직생활을 마치고 자원봉사 활동에 뛰어든 소 센터장은 20대 청년시절부터 JC활동으로‘참봉사인’인정을 받았다.

“JC에서 조국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이념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는 그는 기독교 신자로서도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임실교회 자원봉사회와 적십자봉사회 임실지구 해솔봉사회 회장을 역임한 소 센터장은 임실의용소방대 총무부장도 역임했다. 2005년에는 임실군체육회에 몸담아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이끌었고 2011년부터는 임실군 애향운동본부 사무국장도 맡았다.

소 센터장이 지역에서 봉사인으로 인정된 것은 이처럼 밑바닥부터 직접 몸으로 실천한 봉사정신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오랜 봉사를 통해 그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행안부장관 우수봉사자 표창을 두 차례나 받았다.

그는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년을 정착기로 삼았다면 이제부터는 새롭게 도약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실군 자원봉사센터는 임실군의 지원으로 지역 내 각종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행안부의 자원봉사 인정·보상사업을 통해 1365 자원봉사포털 관리 및 자원봉사 일감등록과 수요처를 관리한다.

또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등록회원은 보험가입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운영체계도 갖췄다. 아울러 전국과 전북, 임실군 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우수 봉사자를 추천하고 자체 시상으로 자긍심도 심어주고 있다.

현재까지 임실 자원봉사센터의 수상 경력은 2회의 대통령 표창과 1회의 국무총리, 5회의 장관 표창 등이다. 자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자원봉사 기본 소양과 청소년 자원봉사,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등을 실시해 기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동빨래방 운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봉사와 재난재해 복구작업에도 참여한다.

올해를 복지 사각지대 척결의 원년으로 삼은 소 센터장은 소외된 불우계층 발굴에 총력을 쏟겠다는 다짐이다.

소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숭고한 이념을 회원들에게 확실히 심어줄 것”이라며 “그늘지고 소외된 불우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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