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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 할인항공권, 저렴할수록 취소수수료는 높아…구매전 꼼꼼한 확인 필요
땡처리 할인항공권, 저렴할수록 취소수수료는 높아…구매전 꼼꼼한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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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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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 여가생활은 참 중요하다. 최근에는 주말을 이용한 근거리 해외여행도 증가하고 있다.   

비행사에 의존하는 패키지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항공권관련 소비자상담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항공권관련 상담은 2016년 35건, 2017년 32건, 2018년 상반기만 25건이 접수됐다. 피해유형은 구매취소 시 위약금과다, 환급거부·지연, 운송 불이행·지연, 위탁수하물 분실·파손·지연, 정보제공 미흡에 따른 피해, 항공권 초과 판매에 따른 피해 등이었다.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항공권 구매 시 약관 및 고지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한다. 얼리버드, 땡처리 등을 통해 할인항공권이 많이 판매되고 있으나 항공권 운임이 저렴할수록 환불수수료가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매 전 환불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구매 후에는 여권 상 영문성명, 여정, 경유지 체류 등의 예약내용 변경이 불가하거나 변경 시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결제 전 예약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항공사에 출발일 전에 항공스케줄 변동 여부를 확인하고 출발 2~3시간 전에 공항 도착, 30~40분 전까지 탑승게이트로 이동하여 대기한다. 탑승수속, 보안검색, 출국심사, 면세품 인도 등에 소요되는 시간 및 항공운항 피크시간대(인천공항의 경우 6~10시, 16~19시)를 고려하여 공항도착 및 탑승게이트 이동을 여유 있게 해야 한다.

위탁수하물 파손, 분실, 인도 지연 시 공항에서 즉시 피해사실을 접수해야 한다. 파손되기 쉬운 물품이나 고가의 물품 등은 직접 휴대하고, 공항에 도착하여 위탁수하물이 파손되었거나 도착하지 않은 경우 즉시 공항 내 항공사 직원에게 신고해야 보상이 가능하다.

참고로 여행 가격비교싸이트 스카이스캐너 분석에 따르면 해외여행 항공권은 출국 16주전에 예약해야 가장 저렴하고 11월과 3월, 6월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피해가 발생했다면 전북소비자정보센터(☎282-9898, www.sobijacb.or.kr)를 통해 중재 및 피해구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소비자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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