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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북체육회 설계] (상) 전북체육 경쟁력 강화 ‘총력’
[2019 전북체육회 설계] (상) 전북체육 경쟁력 강화 ‘총력’
  • 천경석
  • 승인 2019.02.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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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자긍심 고취·우수선수 육성·경기력 향상 기반 조성 등 노력

전라북도체육회가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올해에도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 ‘체육을 통한 도민 행복증진과 자긍심 고취’를 올해 비전으로 내건 전북 체육회는 학교체육과 전문(엘리트) 체육·생활체육 진흥을 비롯한 도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스포츠 도민 기본권 확립과 스포츠 강도에서 스포츠 선진도로, 함께하는 동행 체육 등 크게 3가지 정책을 수립했다. 특히 전북체육회는 그간의 성과와 결과물에 만족하지 않고 오늘보다 내일이 좋은 전북 체육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전북체육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편집자 주>

 

전북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올 한해에도 지속된다. 지난해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 방향을 살펴보면 △전국종합체육대회 성적향상으로 도민 자긍심 고취 △전문 체육 선수·지도자 중점 발굴육성을 통한 저변 확대 △학교체육 활성화·지역 특화 종목 육성으로 경기력 향상 기반 조성 등 크게 3가지다.

올해 열리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2월)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10월) 등 굵직한 전국대회에서 상위입상을 위한 노력을 펼친다. 강화훈련 및 전략 회의를 통해 전북 선수단의 전력을 강화하고, 훈련장과 우수선수 등을 확보하는 한편 불출전하는 종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꿈나무 선수를 발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학교체육과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우수선수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월드 스타 육성사업도 진행한다.

이에 각종 행·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노력도 이뤄진다. 먼저 전북체육회관에서 운영 중인 전북스포츠 과학센터와 체력단련장의 운영을 내실화한다. 선수들의 전문 체력 측정과 운동기술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과학적 지원시스템이 가동된다. 아울러 선수 트레이너 운영을 확대하고 도내 재활전문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빠른 회복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종 연수와 교육을 통해 선수와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중앙종목단체와 연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심판강습회·전문 스포츠지도사·생활 스포츠지도사 등)도 참가하기로 했다.

선수·지도자 육성 연계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실업팀을 창단시키고 활성화하려는 작업도 병행된다. 타 시·도보다 실업팀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도내에는 37개(상무·국민체육진흥공단 제외)의 팀이 있다. 전북도청과 도내 14개 시·군에서 19개 종목 23개 팀을 운영 중이며 도 체육회가 8개 종목 8개 팀을 육성하고 있다. 기업체에서 운영하는 팀은 5개 팀(삼양사·전북은행·하이트맥주·국토정보공사·전북개발공사)에 불과하다.

이에 도 체육회는 우수선수가 타 시도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실업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더 많은 기업체와 행정기관에서 팀을 창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며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여는 데 체육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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