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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북체육회 설계] (하) ‘운동하기 쉬운 전북’ 조성 앞장
[2019 전북체육회 설계] (하) ‘운동하기 쉬운 전북’ 조성 앞장
  • 천경석
  • 승인 2019.02.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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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인프라 조성,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 동호인 활동 지원 방안

전북도체육회는 올해 생활체육 부문에서 ‘스포츠의 생활화, 일상의 스포츠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각오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하기 쉬운 전라북도’를 만들고, 도민 누구나 스포츠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스포츠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북체육회는 △체육 인프라 조성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 △동호인 활동 지원 등 3가지 중점 계획을 세웠다.

도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과 주말 체육학교를 올해에도 운영한다. 휴일이나 방과 후 학교체육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학교체육시설개방 지원사업은 단순히 체육관을 개방하는 것에서 벗어나 관리 매니저를 배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8개 시군 17개 학교가 참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말 체육학교를 통해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레저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의 체력강화 및 건건한 여가 선용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도내 14개 시·군에 생활체육 지도자를 배치해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아침 또는 저녁 시간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을 돕고자 상설 광장을 운영한다. 더 많은 체육 서비스를 위해 지도자를 지난해보다 10여 명을 늘려 생활 체육지도자와 광장 지도자 등 300여 명의 지도자가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선진국형 체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스포츠클럽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생애주기별 각종 체육활동도 이뤄지는 데 주요 사업들을 보면 유아 체육활동 지원·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유소년 FC 운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지원·청소년 클럽 대항 무예대회·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등이다. 도내에는 현재 전북·익산·군산·완주·남원거점·전주비전·무주태권도원·고창생물권 등 8개의 스포츠클럽이 있다.

생활체육 동호인클럽을 활성화하고 동호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생활체육대회도 풍성하게 열린다. 오는 4월 고창에서는 제56회 전북도민체전이 펼쳐지고 5월에는 정읍시 일원에서 도내 65세 이상 노인이 참여하는 전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9월에는 전북체조경연대회가 임실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도내 14개 시·군 여성 동호인이 출전하는 전북 여성생활체육대회가 예정돼 있고, 도내 최고 클럽팀을 가리는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은 11월에 펼쳐지게 된다. 아울러 종목별 도지사기(배)대회는 연중 열리고,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도 참가한다.

이밖에도 전북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국내·외 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스포츠와 문화예술, 관광이 함께하는 전북 토탈관광 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생활체육안전교실 등 소외계층·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체육문화를 조성하고 여성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체육인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도 이뤄지는 데 인권향상 교육을 강화해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과 성범죄 등 각종 비리를 사전 예방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체육계에서 논란이 됐던 성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스포츠인 권익센터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삶의 활력을 주는 체육 프로그램을 많이 보급하겠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체육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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