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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는 왜 오곡밥을 먹을까?
정월대보름에는 왜 오곡밥을 먹을까?
  • 백세종
  • 승인 2019.02.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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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기능 성분 가득한 잡곡과 ‘부럼 깨기’ 땅콩 품종 추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의 기원을 소개하고, 우리 잡곡의 풍부한 기능 성분과 품종을 제시했다.

삼국유사에서 오곡밥은 신라시대부터 등장한다. 매년 음력 1월 15일 귀한 재료를 넣은 약식을 지어 제사를 지냈다. 오곡밥은 성이 다른 세사람이 나눠먹어야 서로 화합하고 산다는 뜻도 있다.

오곡밥은 대개 찹쌀과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 콩을 넣어 짓는다. 다양한 색이 어우러져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색깔별로 갖는 건강기능성도 다양하다.

이에 농진청은 기능 성분이 풍부한 잡곡 품종으로 △조 ‘황미찰’ △기장 ‘금실찰’ △수수 ‘남풍찰’ △팥 ‘아라리’를 추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곽도연 과장은 “오곡밥과 부럼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며 “우리 잡곡을 활용하면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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