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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금석배] 변경된 규정…초등부 8인제 변경
[2019 금석배] 변경된 규정…초등부 8인제 변경
  • 천경석
  • 승인 2019.02.13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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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초등부 경기가 기존 11명이 한 팀으로 뛰던 것에서 8명이 뛰는 8인제로 변경됐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오는 5월 전북에서 개최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8인제 축구 도입을 확정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펼쳐지는 모든 초등학교 대회는 올해부터 8인제로 바뀌게 된 것. 이로써 8인제는 초등리그뿐 아니라 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적용된다.

협회는 초등학교 축구 경기에 8인제 도입을 줄곧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강원과 전북에서 8인제를 시범 운영하며 개선사항을 체크했으며 테스트 경기 분석자료 발표, 지도자 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지도자들의 의견을 듣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가 8인제 축구를 도입한 이유는 유소년 단계부터 기술발전과 축구에 대한 흥미 유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함이다. 빌드업과 창의적 플레이를 유도하겠다는 것. 대한축구협회가 파주NFC(National Football Center)에서 지난 2017년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8인제와 11인제 경기의 비교 연구를 진행한 결과 8인제 축구의 우수성이 데이터로도 입증됐다. 수치상 8인제 축구가 11인제보다 1인당 슈팅과 볼터치, 패스, 달린 거리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8인제 본격 시행을 위해 협회는 경기 규칙도 새롭게 마련했다. 체력소모가 많은 8인제의 특성을 고려해 많은 어린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 교체 제한을 없앴고 공간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골킥이 하프라인을 넘을 수 없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경기를 풀어갈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경기 중 지도 행위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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