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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순환매 장세 예상
종목별 순환매 장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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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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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외국인투자자들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기관의 순매수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19.04포인트(0.87%) 상승한 2196.09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이 3056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16억과 193억원을 순매도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패시브펀드의 매수세가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으나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으로 반도체,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같은 업종의 상승세나 나타났다.

코스닥지수는 전주대비 1.36% 상승한 738.6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적으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주간 단위로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인 각각 933억원과 125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406억원 규모의 순매도했다.

이번주 이슈는 21일 1월 FOMC 의사록이 공개일정이 있다.

회의록에서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조기종료에 관한 구체적인 의견은 물론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입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경기가 양호하다는 발언이 지속되면서 올해 1번, 내년 1번의 추가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에서 반영하는 추가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회의록에서 확인된다면 불확실성 해소로 이머징시장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간 무역협상도 상승 모멘템이 될 수 있다.

양국은 지난 11~15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협상단은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다음주 워싱턴에서 협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분쟁 휴전 마감일 기간을 60일 연장할 수 있다고 시사했고, 시진핑 주석도 고위급 회담을 마친 미 무역대표부 대표를 만나 이번 협상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는 등 양국 모두 무역협상 타결에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의 주요이슈였던 미국의 중국산 제품 관세 60일 유예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며 안도심리 확대된 모습이다.

향후 달러인덱스의 향방에 따라 이머징 국가들의 자금유입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의 유동성으로 단기 테마나 가치주의 빠른 종목별 순환매 장세가 예상되어 시세를 보면서 따라 움직이기 보다는 미리 다양한 업종과 종목으로 분산해서 상승 시 매도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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