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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건설업체 지난해 실적 호조
전북지역 건설업체 지난해 실적 호조
  • 강현규
  • 승인 2019.02.18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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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조1561억 전년비 8.6% 증가
전문, 2조4511억 전년비 6.2% 늘어
새만금사업 지역기업 우대 등 기인

전북지역 건설업체들의 지난해 실적이 전반적인 경기불황에도 종합건설은 물론 전문건설까지 모두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건설의 경우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에 따르면 종합건설 회원사 442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2018년도 건설공사 실적 신고를 받은 결과 436개사가 신고했고, 총실적금액은 전년대비 8.6%(2491억원) 증가한 3조1561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신고 금액 상승의 요인은 공공공사 물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주택 및 민간 건설 등의 전략적 투자와 새만금 우대 기준 마련을 통한 대형공사 참여도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고업체수가 436개사로 전년대비 10개사가 증가한 것도 한 원인으로 파악됐다.

종합건설업의 손익분기점(토건업체 기준)인 50억원 미만의 업체비율도 전년 66.4%에서 64.7%로 소폭 감소해 재무 건전성이 개선됐다.

2018년도 도내 실적 1위는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주)계성건설이 공공주택(이지움 브랜드) 및 호텔 건설 등 민간 건설 수주에 힘입어 1위를 차지했고, (주)제일건설이 꾸준한 아파트 건설 실적으로 2위, 3위는 ㈜신성건설로 경기도 등 타 지역의 주택건설 민간 공사 수주로 전년 6위에서 3단계 순위가 상승했다.

4위는 외지지역 수주 증가에 힙입어 ㈜대창건설이, 5위는 ㈜신일이 차지했다.

그 외에도 새롭게 50위권내로 (주)개성토건(13위), (유)미래시아건설(24위), (유)이코종합건설(25위), ㈜가원건설(26위), 승화종합건설(주)(31위), 혜전건설(주)(32위), 상현종합건설(주)(33위), (유)유백건설(41위), ㈜에이치엘종합건설(42위), ㈜지아이(43위), ㈜만훈(44위), (유)은송(45위), (유)승명종합건설(47위), ㈜흥성(48위), ㈜지엔에스건설(50위) 등이 진입했다.

전문건설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가 지난 15일 완료한 도내 전문건설업체들의 2018년도 기성실적신고액이 전년대비 6.2%(1427억원) 증가한 2조 4511억원에 달했다.

도급 형태별로는 원도급 공사가 9.6% 증가한 7940억원, 하도급공사는 4.6% 증가한 1조 6571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무실적 업체는 87개, 1억미만을 신고한 업체는 3개사 줄어든 273개였고, 100억원이상의 실적을 올린 업체는 2개사가 늘어난 35개 업체로 이 업체들의 하도급금액이 전체 하도급 기성액의 43.3%(7173억원)에 달해,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이들 상위 업체들이 실적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업체 중 기성신고액 1위는 947억원을 신고한 초석건설산업(주)이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유)청강건설이 680억원으로 2위, (주)신유건설이 3위(425억원), (주)유림개발(397억원) 4위, (주)일광산업개발(308억원)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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