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2월중 도내 보육원 두 곳의 학생 등을 초청해 경제교육 및 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19일 이리보육원 학생 및 인솔자 등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는 28일에는 고창행복원 학생 및 인솔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한국은행의 기능 및 역할, 화폐의 제조과정 등에 대한 경제교육을 실시한 후 문화활동(자연생태박물관 관람, 전주 초코파이 만들기 등) 순으로 이뤄진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소규모학교 학생, 소외계층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초청 현장학습 외에도 일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내실 있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경제교육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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