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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 신기술 개발·현장 보급 추진
전북농업기술원, 신기술 개발·현장 보급 추진
  • 김진만
  • 승인 2019.02.21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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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향상 위한 4대 전략, 8대 핵심과제 발표

전북농업기술원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신기술 보급 등 4대 전략과 8대 핵심과제를 내놨다.

그러나 정부 핵심사업인 스마트 팜 등 ICT 활용 신기술 개발과 보급은 아직까지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보다 활발한 연구개발과 보급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북농업기술원은 21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소비 트렌드의 변화 등에 대응해 ‘신기술 개발과 신속한 현장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4대 전략목표는 미래농업 대응 신기술 및 지역특화작목 개발을 비롯해 기후환경 변화 대응 및 친환경기술 연구 강화, 농촌자원 활용 융·복합 산업으로 농업경쟁력 제고, 연구성과 신속한 현장보급 및 농촌 활력 증진을 제시했다.

8대 핵심과제로는 스마트 팜 등 ICT 활용 신기술 개발과 현장 보급, 새만금 적용 작목 발굴 및 사업화 기반 구축, 신품종 육성과 동부 산악권 신소득작목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등을 꼽았다.

도농업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수박과 파프리카 등 과채류 4종에 대한 연구개발과 농가보급을 추진한다. 세계잼버리대회가 개최되는 새만금에는 그늘터널을 식재하는 연구도 진행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목 발굴과 돌발병해충 방제 등 선제적 예찰과 방제를 통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기반도 구축한다.

이 같은 목표와 핵심과제를 통해 농업기술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 역점 과제인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춰 진행하는 스마트 팜 등 ICT를 활용한 신기술 개발과 보급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다 적극적인 사업개발과 보급이 요구된다.

실제, 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 팜 등 ICT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비로 지난해와 올해 각각 5억4000만원 가량을 집행했지만 기술개발과 농가보급은 지난해 7개 농가, 올해는 5개 농가로 줄어들었다. 보급 면적도 지난해 9.8ha에서 올해에는 3.7ha로 대폭 감소했다.

전북농업기술원 나영은 연구개발국장은 “전북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더욱 많은 연구개발과 기술보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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