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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0년 예산확보전략 수립…미래 성장산업과 SOC안정화에 주력
전북도, 2020년 예산확보전략 수립…미래 성장산업과 SOC안정화에 주력
  • 김윤정
  • 승인 2019.02.21 20:3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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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0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치 7조8641억 확정…올해보다 11.8%상향
계속사업 종료시점 도래에 맞춰 신규사업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
융복합 미래산업과 새만금, SOC, 여행체험, 환경복지 정책 세부사업 발굴 시군과 협의

전북도가 내년도 예산확보전략을 수립하고, 목표치를 올해보다 11.8% 상향한 7조8641억 원으로 확정했다. 도는 미래 성장산업과 새만금 사업, SOC안정화에 방점을 찍고 관련 예산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1일 도는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2020년 신규사업 발굴 및 국가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가 전북국가예산의 30%를 차지하는 SOC와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투자 축소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국가예산 확보여건이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계속사업 종료시점이 도래한다는 점도 국가예산 확보의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도가 다음 달까지 신규 사업 발굴에 속도를 올리기로 한 것도 고창 구시포 국가어항 등 199건 3332억 원의 사업이 올해 종료되고, 2020년 만료될 사업 규모 또한 102건 2357억 원에 달하면서 추가적인 국가예산 확보전략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도는 구시포 국가어항 개발 사업 등 종료되는 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관련 신규 사업을 만들어내 부처예산 편성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중기사업 심의를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 도는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이 기재부의 중기사업 계획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와 접촉하고 있다.

전북지역에 집중하는 사업 분야는 상용차 등 융복합 미래신산업과 농생명, 새만금, 여행체험, SOC, 환경안전복지 등 6개 분야다.

이중 주요 신규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김제용지 가금밀집지역 축사매입, 새만금 스마트시티 조성,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호남고속도로 확장, 국립공공의료 대학원 설립 등이다. 도는 3월을 국가예산 확보에 승부를 걸 시기로 판단하고, 국가예산 사전 설명활동에 들어갔다. 전북지역 100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주요부처 장·차관과 국장 면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다음 달 6일에는 전북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 간담회를 가지고 단계별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정치권과는 4월 안에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로 공조체계를 이어나가는 한편 도내 14개 시군과도 소통채널을 열어둘 계획이다.

전북도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도내 지자체와 정치권이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희망은 있다”며“여기에 우리 도가 구축한 중앙부처와의 인적 네크워크를 잘 활용해 국가예산 증액이라는 성과를 도출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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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19-02-22 10:47:29
올*해 8조 가*는겨? 새*만금은 이제 놔*줘라,,정*부에서 개*발하라고 해*라,,,

ㅇㄹㅇㄹ 2019-02-21 21:27:44
새만금 부안 김제 간 철도도 신경 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