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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결렬, 하지만 희망의 끈 놓지 않아"
"북미 정상회담 결렬, 하지만 희망의 끈 놓지 않아"
  • 전북일보
  • 승인 2019.02.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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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서로의 입장차이만 확인하는 것으로 결렬됐다.

전북일보는 결렬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봤다.

 

△“결렬됐지만 향후 대화 여지가 남아있어...”

참여자지전북시민연대 김남규 정책위원장은 “이번 협상으로 남북교류협력, 경제협력 등의 기대가 컸지만 결렬돼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향후 여러 협상에 여지가 남아있어 한국 정부와 중국, 일본 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실무선의 추가 합의 가능성도”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안문석 교수는 “이번의 협상 결렬이 북미관계 단절로 속단하기는 이르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바람직한 방향은 양국 정상들의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다시 미국과 북한의 실무자들이 다시 모여 접점을 찾아 추후 다시 정상회담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한다”고 전망했다.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을 것”

전북겨레하나 김성희 사무총장은 “너무 속상한 결과”라면서도 “하지만 폼페이오가 재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하는 것에 희망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한편으로는 정상회담에서 도출하지 못한 결과를 어떻게 실무회의에서 도출할지 모르겠다” 고 우려했다.

△“추후 다시 논의를 통해 금강산 관광 기대”

곰트레블여행사 유윤식 대표는 “북미 정상회담의 좋은 결과를 기대했는데 아쉽다”며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다녀왔던 금강산, 개성 등 북한 여행을 기대하고 문의하던 여행객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갈 길이 멀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북미 실무 재협의 등을 통해 다시 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이러한 것들의 풍경을 보다 앞을 보면 어느새 북한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착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엄승현·박태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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