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6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은 임실동중학교 등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탈선방지를 위해 학교폭력 신고절차와 청소년 유해업소, 유해약물에 대한 판매금지 및 청소년 신분증 제시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군은 또 학교 주변의 위해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임실과 오수, 관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위해환경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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