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은 2019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 2,426대의 차량에 약 1억 원의 세금을 할인받았다. 이와 관련 올해부터는 1월에 챙기지 못한 연납 제도를 3월에 신청하여 7.5%의 할인혜택 기회를 잡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에 후납하는 지방세지만,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시청 세정과 포함)에 선납 신청하는 경우, 해당하는 세액의 10%를 할인해 주고 있으며, 3월 중에 납부 신청하면 7.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으로 홈페이지, SNS, 게시판, 통장 회의 등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에 송해숙 요촌동장은 “납세자의 연납 제도 분위기 증대로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 예방하고 자동차세 연납 제도가 모두가 공감하며 정착되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