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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지장이 만든 전통한지, 올해도 지역 사회교과서에
전주한지장이 만든 전통한지, 올해도 지역 사회교과서에
  • 김태경
  • 승인 2019.03.12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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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초등 3-1학기 ‘우리고장 전주’서 전주지도 형태로 제작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4년째 한지보급화 사업

전주한지장이 직접 만든 전통한지 2500여장이 올해도 초등학교 지역 사회교과서에 공급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전주한지장 김천종, 강갑석, 김인수, 최성일 씨가 만든 전통한지 2500여장이 최근 전주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교과서에서 ‘우리고장 전주 지도’ 형태로 쓰였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전통한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통한지를 교과서에 공급해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그동안 한지 고지도 제작, 한문화 소개편지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500만원을 들여 사회교과서 30부를 한지로 제작해 전주중앙초등학교에 기증했다.

2017년 1학기에는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자체예산을 들여 전주지역 사회교과서 7500부 중 한지로 된 교과서 1320부를 제작, 관내 초등학교 32곳에 공급했다. 같은 해 2학기에는 ‘천년전주의 자랑 한문화 소개편지’ 부분을 전주전통한지로 제작, 7500부를 배포함으로써 전주한지 보급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전주 전통한지가 교과서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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