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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 “임실 오염토양 문제 적극 나서겠다”
민주당 전북도당 “임실 오염토양 문제 적극 나서겠다”
  • 김윤정
  • 승인 2019.03.14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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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안호영 위원장이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실군 오염토양 유입문제와 관련해 관련 법 개정 추진 등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민 기자
14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안호영 위원장이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실군 오염토양 유입문제와 관련해 관련 법 개정 추진 등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이 임실 오염토양 문제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1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북지역 페기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법 개정추진과 함께 광주광역시 정치권과도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광주광역시가 현행법을 이유로 옥정호 상수원 오염문제를 염려하는 임실군의 반대를 묵살한 데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안 위원장은“임실군민 중 한분이 오염토양 문제해결에 나서다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며 “이는 전적으로 관할지자체에 폐기물 관리감독권을 인정하지 않는 환경부의 불합리한 법령이 불러온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법 개정에 앞장서겠다”며“여당 지역도당 위원장으로서 광주광역시당 송갑석 위원장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협의 한 바 있다”고 밝혔다.

도당은 특히 이 문제는 더 이상 특정지역의 현안이 아닌 전국적인 관점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할 때라고 역설했다.

안 위원장은“정부에 도민들이 받은 피해사례를 취합해 전달하는 한편 국회에 유기적인 협조를 구하겠다”며 “절차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일관하는 광주광역시에 지속적인 문제해결 촉구와 토양정화업 변경등록 수리 철회를 촉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당은 향후 환경전문가와 법조인이 참여하는 특별위원회도 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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