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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름다운 청춘카페’ 홍보
고창군, ‘아름다운 청춘카페’ 홍보
  • 김성규
  • 승인 2019.03.19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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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73세의 어르신 10여 명이 손수 만든 수제 음료를 판매하는 (NO)-노(老)카페 1호점 ‘아름다운 청춘카페’가 최근 석정지구 석정커뮤니티센터 상가에 문을 연 가운데 18일 유기상 군수가 카페를 방문, 직접 음료를 나르며 홍보에 나섰다.

노노카페의 ‘노노’는 늙을 노(老) 자와 영어 NO의 합성어로 ‘늙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호점 ‘아름다운 청춘카페’는 민선 7기 유기상 군수의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첫 결실이다.

시니어스 고창타워가 장소를 제공하고, 카페 운영을 위한 초기투자비를 지원했다. 평균 연령이 73세에 달하는 입주어르신 10명이 사업단을 만들어 전통차, 커피 등 메뉴를 개발하고 각자 집에 사연이 담긴 예쁜 그릇과 소품들을 가져와 카페를 꾸몄다.

아름다운 청춘카페 사업단 팀장을 맡은 신봉희(75) 씨는 “서울에서 젊은 시절을 보내고 아무 연고도 없는 고창에 와서 적응이 잘될까 걱정했는데 카페 운영 덕분에 낭만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유기상 군수는 “노노카페가 주민들은 맛 좋은 건강차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고 어르신들은 사회 참여와 소득 창출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생 2모작을 시작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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