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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전북 제3금융중심지·금융타운 지원 메시지 구체화 해야
정치권, 전북 제3금융중심지·금융타운 지원 메시지 구체화 해야
  • 김윤정
  • 승인 2019.03.21 20: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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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국민연금공단 2사옥 준공식에 총리·금융위원장·여당 유력인사 참석
올 4월,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타운 조성 확정 분수령 전망
여당 소속 정무위원들 나서야…평화당·바미당, 정쟁도구 아닌 정무·실무적 집중지원을
다음 달 4일 국민연금공단 제2사옥의 기공식을 앞두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타운 조성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주변으로 공단 제2사옥이 들어설 부지(사진 상단 중앙)와 전북금융센터(사진 오른쪽 하단) 등 제3금융중심지의 중추 역활을 하게 될 부지들이 보이고 있다. 박형민 기자
다음 달 4일 국민연금공단 제2사옥의 기공식을 앞두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타운 조성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주변으로 공단 제2사옥이 들어설 부지(사진 상단 중앙)와 전북금융센터(사진 오른쪽 하단) 등 제3금융중심지의 중추 역활을 하게 될 부지들이 보이고 있다. 박형민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의 ‘전북 구애’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전북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정치권의 약속이 구체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오는 4월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타운 조성 사업의 향방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치권의 실질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전북도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다음달 4일 전북혁신도시에서‘국민연금 제2사옥 기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물론 타 지역구 여당 유력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국민연금 제2사옥 기공식에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의 타당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연금 제2사옥 기공식은 금융타운 조성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제2사옥 주변에는 금융플러스센터, 테크비즈센터, JB금융센터 등이 차례로 들어설 전망이다.

기공식에서 국민연금은 전북 금융도시 육성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다.

실제 기공식 행사 명칭도 ‘금융도시 육성을 위한 국민연금공단 제2사옥 기공식’으로 합의됐다. 기공식에 소요될 예산의 절반을 전북도가 부담한다. 전북도와 국민연금이 함께 나서는 것은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협업체계를 만들어내기 위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대선때 공약으로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화하고, 국정과제로 설정했다.

지난 20일 전북을 찾았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예산정책협의회 장소를 국민연금공단으로 정했던 것도 정부와 여당의 협조 의지를 우회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주평화당 역시 지난 20일 전북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등 적극적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같은 정치권의 메시지가 총선을 염두에 둔‘퍼포먼스’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반대하는 부산·경남 정치권을 설득해 상생의 논리를 모색해야하는 점도 당면한 과제로 꼽힌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금융중심지 지정의 핵심은 국가가 금융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산업의 규제를 대폭 풀어주고 지원해주는 데 있다”며“부산은 해양금융 중심지로서 지향하는 바가 다르고, 정부의 금융중심지 분산지정 방침이 지방분권 시대 균형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대립할 점보다 서로 도울 점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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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019-03-22 07:45:23
전 정*권에 하도 속*아서 이제는 해*줘도 욕*먹지 말고,행*동으로 실*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