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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사활
전북대병원-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사활
  • 최명국
  • 승인 2019.04.10 1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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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중 지정 신청서 제출
전주와 익산권역 등 동시에 2곳 선정 여부 관심
조남천 전북대병원장 “응급의료 서비스 질 크게 개선돼”
전북대병원(왼쪽)과 원광대병원 전경.
전북대병원(왼쪽)과 원광대병원 전경.

속보=전북대학교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이 전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 (9일자 4면 보도)

올해 초 응급 의료지표 미달 등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서 탈락했던 전북대병원은 10일 “응급실 운영체계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등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요구되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며 “내달 중 보건복지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전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올해 들어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나타내는 전반적인 수치가 크게 개선됐다”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에 기대감을 표명했다.

그동안 법정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원광대병원도 이번에 처음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공모에 참여한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시설과 장비·인력 등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준을 갖췄다”며 “지정 신청서와 운영 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전주·익산권역 등 응급의료센터가 없거나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다음달 17일까지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 동북, 서울 동남, 부산, 대구, 전북 전주·익산 등 총 6개 응급의료권역이 해당된다.

심사는 현장평가와 종합평가로 나뉘어 진행되며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전문가, 시설·건축 전문가 등으로 심사평가위원단이 구성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의료기관별로 오는 6월이나 올해 말에 발표된다.

전주·익산권역의 경우 각각 1곳씩의 응급의료센터가 필요하지만 전국 시·도 중 전북만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없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법에 따른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이다. 중증응급환자 진료, 재난 대비·대응, 응급의료종사자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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