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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호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입교식 개최
중진공, 호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입교식 개최
  • 박태랑
  • 승인 2019.04.14 2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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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서
호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입교식이 열린 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호남권 9기 입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호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입교식이 열린 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호남권 9기 입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전북을 비롯한 호남권 청년실업문제를 타계하고 창업의 활로를 뚫어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이 전주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호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 호남권 9기 입교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현철 ㈜화진산업 대표이사(4기)가 우수 졸업기업 선배기업가로서 도전, 실패, 성공의 스토리를 발표했다.

이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람에 투자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지난해 전북, 전남,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를 개소했다”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들이 지역의 내생적 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우리 전북도도 청년과 벤처창업에 모든 것을 쏟겠으며, 앞뒤 가리지 않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창업으로 극복해 돌파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윤석정 사장은 축사에서 “이상직 이사장께서 취임한 뒤 중진공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전북지역 중소기업 지원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도움과 기회를 부여 지역경제에 희망이 보인다”며 “청년사관학교 입교를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중진공은 창업지원 기관이 특정지역에만 치우치는 구조를 바로잡기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기존 5개에서 17개로 확대했고, 호남권에는 전북, 전남, 제주가 운영 중이다.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로 보면 처음 문을 연 지난해에 이어 제2기 입교생들이다.

특히, 올해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의 선발인원은 창업실적이 전국 1위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32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되기도 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월 제9기 입교자를 모집해 5:1의 경쟁률을 기록, 전국적으로 최종 1000명을 선발했다.

중진공은 이날 전주에서 호남권 입교생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한뒤 오는 17일 대구에서 영남권 입교식을 열 예정이다.

입교식에 참석한 완주고등학교 2학년 ㈜칠명바이오 공희준 대표이사는 “잎새버섯을 재배한 후 버려지는 폐균상을 활용해 곤충사료를 개발·사업화해 일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2400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였으며, 1조8500억원의 매출성과와 570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청년창업가들이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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