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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배 제30회 전북 직장·클럽대항 테니스대회] 현대자동차 직장부문·전주완산 클럽부문 우승
[전북일보배 제30회 전북 직장·클럽대항 테니스대회] 현대자동차 직장부문·전주완산 클럽부문 우승
  • 천경석
  • 승인 2019.04.14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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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전북대 준우승, 전북도시가스·전주페이퍼 공동 3위
클럽 전주대봉 준우승, 군산프린스·전주베테랑 공동 3위
직장부 우승을 차지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직장부 우승을 차지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클럽 부문 우승을 차지한 전주완산클럽 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클럽 부문 우승을 차지한 전주완산클럽 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5년 만에 전북 직장 테니스대회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동호인 클럽 부문에서는 전주완산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30회 전북 직장 및 클럽 대항 테니스대회’가 지난 13~14일 완주군청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 대회에서는 직장·클럽별 단체전과 함께 남녀 개인전이 진행됐다.

3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직장 부문 14개 팀과 클럽 단체전 33개 팀, 여자 개인전에도 14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온 현대자동차가 직장 부문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지난 25회 대회에서 직장 2부(장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 5년 만이다. 이어 대회 최다 우승팀인 전통의 강호 전북대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전북도시가스와 전주페이퍼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직장 개인상 부문에서 현대차동차 배석정이 최우수상을, 전북대학교 청팀 박진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시가스 김덕기가 매너상, 전주페이퍼 류영찬이 인기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최우수상 배석정, 우수상 박진성, 인기상 류영찬, 매너상 김덕기
(왼쪽부터) 최우수상 배석정, 우수상 박진성, 인기상 류영찬, 매너상 김덕기

개인전에서는 남자 일반부에서 이재원·김성준 조(전주대봉클럽)가 우승을, 양승준·박성관 조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우연·진광문, 정철우·이용인 조는 공동 3위에 올랐다.

국화+금배부와 은배+동배부로 나뉘어 펼쳐진 여자 개인전에서는 140여 명이 참가해 테니스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국화+금배부에서는 남정우·김준희 조(전주시 어머니클럽)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순·박미숙 조가 지난해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김영은·전경미 조와 현영미·이봉주 조가 공동 3위에 각각 올랐다.

은배+동배부 경기에서는 김윤선·윤혜선 조(전주시 어머니클럽)가 1위에 올랐다. 조경미·이은예 조가 준우승을, 이해자·한필수 조와 이선주·김복희 조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결승전까지 치열한 다툼을 벌인 클럽 부문에서는 전주완산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대봉클럽이 준우승을, 군산프린스클럽과 전주베테랑클럽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제30회 전북일보배 직장·클럽 대항 테니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제30회 전북일보배 직장·클럽 대항 테니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조현욱 기자

대회에 앞서 지난 13일 완주군청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북일보 백성일 부사장, 위병기 문화사업국장을 비롯해 전북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과 완주군테니스협회 이용수 회장, 곽성만·조순덕·박종진·최금석·강동오·노병오·이경재·태미정 부회장, 김승민 전북체육회 본부장, 고재욱 전북도 체육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백성일 부사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정현 선수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테니스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테니스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단합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에 앞서 대회가 30년 동안 이어져올 수 있도록 공로와 노력이 큰 관계자에게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모평엽 전북테니스협회 고문과 한영택 前 전북테니스협회장, 이영섭 前 전북테니스협회 전무, 조성규 전북테니스협회 사무국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 5년 만의 우승기 탈환, 현대자동차 테니스 동호회 배석정 회장

“직장 선후배 사이에 기분 좋게 열심히 대회에 참여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5년만에 우승기를 들어올린 현대자동차 테니스 동호회 배석정 회장의 말이다. 25회 대회때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으니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테니스 사랑으로 유명한 현대차 전주공장이기에 더욱 그렇다. 100명이 넘는 동호인이 있고, 공장 내 클럽만 3개가 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대표팀 선발을 거쳐 선수 7명과 감독까지 8명이 출전했다.

배 회장은 “선수출신 테니스 선수가 없다보니 우승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우승 욕심 내지 않고 매 경기 열심히 한 것이 우승을 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직장 부문 우승으로 회사에서도 기뻐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통해 회사 동료들과 더 끈끈한 결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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