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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동남아시아(ASEAN) 쿼터’ 생긴다
K리그, ‘동남아시아(ASEAN) 쿼터’ 생긴다
  • 천경석
  • 승인 2019.04.18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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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제5차 이사회를 열고 동남아시아 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동남아시아 쿼터 신설뿐 아니라 은퇴선수에 대한 공로상을 신설했고, 유료 관중만 공식 관중으로 산입하기로 했다.

눈여겨볼 부분은 동남아시아 쿼터 신설이다.

연맹은 2020시즌부터 동남아시아(ASEAN) 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중계권, 스폰서십 수익 창출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다.

동남아시아 쿼터의 경우 ASEAN 가맹국이면서 AFC 회원국 모두 충족하는 선수로, ASEAN 가맹국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라오스, 캄보디아, 브루나이 등 현재 10개국이다.

이에 따라 구단은 최대 5명의 외국인 선수(국적 불문 3명 + AFC 가맹국 1명 + ASEAN 가맹국 1명)를 보유 및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연맹은 상벌 규정 중 포상의 대상 및 기준에 관한 부분을 개정해 ‘K리그 선수로서 은퇴하는 시점에 누적 출전 경기 수가 300경기 이상인 선수’에게 심의를 거쳐 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현재 K리그는 30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출장 기념패 및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으나, 은퇴와 관련한 규정은 없었다.

또한 앞으로 K리그의 ‘공식 관중’은 유료 관중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고, 홈 팀이 경기장 내 관중을 발표할 때에는 공식 관중, 즉 유료 관중만을 발표하기로 했다. K리그가 꾸준히 진행해 온 유료관중 정책의 강화와 관중 발표기준의 통일화를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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