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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 최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전북도, 전국 최초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 김윤정
  • 승인 2019.04.21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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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 도박업 등 제외한 모든 업종 가능

전북도가 전국 최초로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를 직접 지원한다.

도는 지난 19일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전북형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카드수수료를 인하했지만, 이마저도 지역영세 소상공인에게는 큰 부담으로 남아있다는 여론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기준은 전년도 매출액 88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으로 카드 매출액의 0.3%(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유흥업·도박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4만 여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됐다.

시행은 모든 사업자의 전년도 매출액이 확정되는 오는 6월 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동시 접수가 시작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년도 총 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을 증빙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 등을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해당 시군에 제출해야한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정부의 카드수수료 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및 카드결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시켜 경쟁력을 갖추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안내는 전북도 일자리정책관실(063-280-3788)이나 시군 소상공인 담당 부서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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