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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낭산 폐석산 정상화, 신속하게 진행된다
익산 낭산 폐석산 정상화, 신속하게 진행된다
  • 엄철호
  • 승인 2019.04.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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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참여, 민관공동위원회 구성 첫 회의

지정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익산시 낭산면 폐석산 정상화를 위한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실무 공무원 위주로 운영되던 기존의 민관협의회가 의사결정권을 가진 익산시장이 직접 나서 챙기는 민관공동위원회로 전환·승격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익산시는 22일 익산 낭산 폐석산 정상화를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구성에 따른 첫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진행중인 복구 사항과 관련해 개선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에 구성된 민관공동위원회는 주민들이 원하는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의사결정권자 중심의 기구가 필요하고, 더불어 실현 가능하고 피해 주민이 만족하는 복구 진행, 행정 및 주민간의 협의 절차 간소화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만들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최기재 전 시의원 등 3명을 공동위원장으로 김학림 낭산농협 조합장, 진옥섭 낭산면 체육회장, 차재룡 낭산면 이장단협의회장 등 낭산지역 기관·단체장 12명을 비롯해 김용주 익산시 안전환경국장, 김호주 전북도 환경보전과장 등 공무원 4명 등 모두 1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김태열·유재동 의원, 전북도의회 김기영 의원, 군산대 환경공학과 김강주 교수 등 4명은 자문위원으로 힘을 보태게 된다.

민관공동위원회는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 및 신속한 의사결정이 주요 기능이자 역할로 폐석산 복구지 정상화를 위한 주요 정책을 협의·결정하고, 나아가 복구 완료 후 활용방안 등을 결정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11월부터 불법 매립된 폐기물을 이적하고 있으나 그 양이 방대하고 전국 매립장 여건도 여의치 않아 그 효과가 미비하다고 판단해 조속한 문제해결과 근본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공동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민관공동위원회를 통해 앞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해 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배숙 국회의원은 이날 특별히 회의에 참여해 “고통 받고 있는 낭산 주민들을 위해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협력사항을 찾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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