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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모라이스 감독 “홈에서도 우라와 잡는다”
전북현대 모라이스 감독 “홈에서도 우라와 잡는다”
  • 천경석
  • 승인 2019.04.23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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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주서 AFC G조 조별리그 4차전
“전북 선수들 기량은 아시아에서 최강”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전북은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라와 레드(일본)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CL) G조 조별 리그 4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2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로페즈와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얼굴에는 여유가 넘쳤다. 모라이스 감독은 “원정 경기에서처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선수들이 원정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온 것처럼 홈 경기인 만큼 더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아드리아노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우라와 경기 후 곧바로 서울과의 경기를 앞둔 빡빡한 일정에 대해서도 침착함을 보였다.

모라이스는 “전북이라는 팀은 한두 명의 부상으로 승패가 갈리는 팀이 아니다”면서 “선수들 기량은 아시아에서 최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전은 우라와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의 몸 상태를 보고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수 대표로 회견에 참석한 로페즈도 “우라와와의 경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선수들도 모두 잘 알고 준비하고 있다”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목표인 만큼 선수들도 모든 전력을 쏟아내기 위해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최근 리그 경기와 ACL 등 매 경기 출전하고 있는 로페즈에게 체력적인 부담 우려에 대해서도 “겨울부터 준비를 잘 해왔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 다른 시즌보다 몸상태가 더 좋은 상황”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아드리아노와 티아고가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제 컨디션으로 뛸 수 있길 바란다”며 “전북 동료들이 기량이 좋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로서 부담보다는 즐기는 축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 귀화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서는 “한국 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우선 귀화 생각보다는 팀이 목표로 하는 우승을 위해 더 헌신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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