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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료원 채용비리의혹, 이항로 진안군수 검찰 송치
진안군의료원 채용비리의혹, 이항로 진안군수 검찰 송치
  • 최정규
  • 승인 2019.04.23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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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진안군수
이항로 진안군수

전북지방경찰청은 진안군 의료원의 직원 채용과정에서 특정 인물을 뽑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직권남용)로 이항로 진안군수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범행을 도운 면접 심사위원과 군 공무원 등 3명도 같은 혐의로 함께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수와 이들 공무원은 2014년부터 이듬해까지 군 의료원의 직원 채용과정에 개입하거나 특정 인물이 채용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 채용된 인원 중에는 이 군수의 조카도 포함됐다.

경찰은 채용과정에 실제 참여했던 면접관으로부터 군 공무원의 압력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통화 내용 등을 분석해 이 군수 등의 혐의를 확인했다.

한편, 현재 이 군수는 천만원 상당의 홍삼 선물세트를 유권자들에게 돌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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