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06-20 15:45 (목)
익산시, 올해 한권의 책으로 황석영 작가 ‘해질 무렵’ 선정
익산시, 올해 한권의 책으로 황석영 작가 ‘해질 무렵’ 선정
  • 엄철호
  • 승인 2019.04.25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올해 한 권의 책으로 황석영 작가의 ‘해질 무렵’을 선정했다.

25일 시립모현도서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황석영 작가, 독서관련 기관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한권의 책 선포식’은 선정도서 발표, 책 읽는 가족 및 도서 다기증자 시상, 독서릴레이 도서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한권의 책 선정도서를 집필한 황석영 작가가 초청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고, 부대행사로 독서릴레이 북클럽(Book Club) 신청자에게 릴레이용 도서를 지원하는 등 시민들이 한권의 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올해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해질 무렵’은 한국 문학계의 거장이신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로 2018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한 개인과 사회의 아픔을 동시에 드러낸 수작으로 작품 속 네 주인공의 삶을 통해 지나온 과거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잔잔한 여운을 주는 작품이다.

아울러 계층별 권장도서로 청소년 부문은 이꽃님 작가의 ‘이름을 훔친 소년’을, 아동 부문은 이현 작가의 ‘푸른사자 와니니’가 각각 별도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한권의 책 선정사업은 책을 통해 모든 시민이 서로 소통하고 책과 문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독서운동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