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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동호인들, 내년에 전북서 만나요”
“생활체육 동호인들, 내년에 전북서 만나요”
  • 천경석
  • 승인 2019.04.28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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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막
전북 1232명 출전 선의의 경쟁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 내년에는 전북에서 만나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8일 충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전라북도체육회는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충주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와 임직원 등 1232명이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테니스 등 총 40개 종목에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막식 첫날 쏟아진 비 때문에 대회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았지만, 생활 체육인들의 열기는 식히지 못했다.

시·도 간의 순위 경쟁보다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 이번 대축전에서 전북은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선전했다.

특히 등산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르신부 1위에 이어 일반부가 2위를 차지하면서 영광의 종합 1위에 올랐다.

전북 선수단은 테니스 종목에서도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선전했고, 궁도와 택견, 줄다리기에서도 각각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이번 대축전에서 전북 선수단은 각종 종목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특히 전북을 홍보하는 ‘전북 홍보’ 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했다.

개회식이 열린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 종목이 열린 경기장에서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즈 대회 유치’ 홍보 활동이 눈에 띄었다.

개막식에서 첫 번째로 입장한 전북 선수단은 저마다 손수건에 적힌 마스터즈 대회 홍보 문구를 흔들며 전국 생활체육인들에게 유치 의지를 높였고, 대회장 곳곳에서도 체육인들이 하나돼 전북의 아·태 마스터즈 대회 유치 홍보를 벌였다.

특히 다음해 열릴 ‘202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익산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는만큼 전북의 멋과 맛을 알리는데도 앞장섰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다행히 대축전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경기를 치렀다”며 “내년 전북 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대회를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회식에서는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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