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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소득 1000만 원 증가, 전북 농가소득 증가율 전국 1위
연간 소득 1000만 원 증가, 전북 농가소득 증가율 전국 1위
  • 김윤정
  • 승인 2019.05.06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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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가소득 증가율 2017년 대비 28.0% 증가
전체 농가소득 순위는 경기·제주에 이어 3위

전북지역 1인당 농가소득이 1년 사이에 1000만 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지난 3일 발표한 ‘2018년 농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 농가소득은 한 농가 당 연평균 4509만원으로 전년(3523만5000원)보다 2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평균 농가소득 증가율은 10%로 전북이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농가소득 순위 또한 지난 2017년 전국 9위에서 전국 3위로 상승했다.

지역별 연 농가소득은 6차 산업이 가장 활성화 된 제주도가 486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경기 4850만8000원, 전북 4509만원, 충남 4351만원, 경북 4092만1000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 농가당 부채 역시 2534만원을 기록하는 등 전국 평균 3326만원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가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북에서 농·축산물 판매실적 1억 원 이상을 판매한 농가는 모두 3937곳으로 파악됐다.

전북도는 이번 통계청 발표 결과를 벼농사 의존도가 높았던 전북농업 구조가 토마토, 파프리카 등 시설원예 작물 등으로 다양화 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도정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용 전북도 농수산식품국장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로컬푸드 유통체계 구축, 시설원예 지원사업 등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여기에 도가 민관협치 농정을 강화하면서 ‘제값 받는 농업’의 현실화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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