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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울 하루생활권’ 현실화 기대
‘무주~서울 하루생활권’ 현실화 기대
  • 김효종
  • 승인 2019.05.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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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군의회, 전북도·버스회사에 증차·시간 조정 등 요구
이해양 의원
이해양 의원

‘무주~서울 하루생활권’ 현실화에 대한 무주군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아침에 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발해 일을 보고 저녁에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무주~서울 간 직통버스 1일 생활권’ 실현을 위해서는 버스 증차와 함께 시간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

군에 따르면 현재 무주발 서울행 첫 차는 오전 9시 45분, 서울발 무주행 막차는 오후 2시 35분이며 왕복 5회가 운행 중이다. 무주발 첫 차 시간이 늦고 서울발 막차 시간이 빠른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이 대전을 경유해야 한다.

주민 A 씨는 “병원 때문에 정기적으로 서울에 다녀와야 하는데 버스시간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며 “첫차로 대전에 나가서 택시로, KTX로 갈아타며 서울까지 가야하니까 돈도 많이 들고 피곤하고 시간도 한참이라 증차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1일 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무주~서울 간 직통버스 1일 생활권’을 촉구했던 이해양 군의원과 무주군 관계자는 한 달여 동안 전북도청과 전북고속, 충남도청과 금남고속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 내용들을 전달하고 사안의 절실함을 호소해 왔다.

이해양 의원은 “국토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서울과 1일 생활권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버스 회사로선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겠지만 이 구간 연간 이용객 1만 5000여 명의 입장을 헤아려 현명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현재 양사간에 버스 증차 방안이 신중히 검토되고 있으며 무주발 첫차는 오전 8시, 서울발 막차는 오후 6시에 출발하는 내용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에 따르면 무주공용터미널 서울행 버스 연간 이용객은 연 간 1만 5000명이며, 덕유산과 태권도원 등의 명소 방문과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행사와 다양한 스포츠 경기 참여를 위해 무주군을 찾는 방문객들은 한 해 500여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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