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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4일 개막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14일 개막
  • 천경석
  • 승인 2019.05.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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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등 6개 시·군 16개 종목, 17일까지
전국서 3600여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기원 기념행사 모습.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기원 기념행사 모습.

스포츠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주 개최지 익산을 비롯한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으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익산종합경기장 등 6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16개 종목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학생 선수 36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개회식은 오후 3시30분부터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전북의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꿈의 걸음’을 걸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악 신동 정우연의 국악한마당과 메이킹 보이즈 브라스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식후행사로는 연예인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 청하와 비와이가 출연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VR 스포츠안전·장애 종목체험, 가훈 붓글씨 써주기, 떡메치기와 버스킹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체전준비단은 익산종합운동장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익산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신속한 업무협업은 물론 개회식 준비와 경기장 점검, 수송, 숙박, 의료, 자원봉사자 운영 등 체전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했다.

익산실내체육관에 의료지원반과 임시약국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경찰과 소방인력도 참여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체전의 꽃인 자원봉사자 총 1200명을 모집해 대회기간 동안 도내 경기장 곳곳에서 관람객 안내 및 편의제공 등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장애인체육 홍보를 위한 KPC하우스가 13일부터 17일까지 원광대학교 광장에서 운영된다.
장애인체육 홍보를 위한 KPC하우스가 13일부터 17일까지 원광대학교 광장에서 운영된다.

한편, 이번 장애학생체전에서는 장애인체육 홍보를 위한 ‘KPC하우스’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13일 오후 1시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원광대학교에서 운영된다. KPC하우스는 코리아하우스의 국내형 홍보관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코리아하우스를, 국내 종합대회로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도 KPC하우스를 운영한 바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번 체전을 전북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전북관광 체험 1번지로 만들자”며 “전북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전북이미지를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성공체전의 관건은 우리 도민들의 관심”이라면서 “장애학생체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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