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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진안고원행복상품권 발행,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국승호
  • 승인 2019.05.14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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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지난 13일부터 첫 지역화폐인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이하 상품권)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1만원권과 5000원권 2종류의 지류 상품권으로 발행 완료된 상품권 규모는 10억원 상당이며 유효 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군은 발행 첫해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복지포인트나 각종 포상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상품권 구매 시엔 10% 할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법인에겐 상품권 구매한도가 별도로 적용되지 않지만 개인은 월 50만원 이내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가맹점에서 상품권 사용 시 권면 금액의 100분의 70이상을 사용할 경우 남은 액수는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군은 상품권 유통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이장협의회 등 주요 단체를 대상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어 지난해에 ‘진안고원행복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진안군지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진안군지부, 진안·백운·부귀농협 본점 및 지점, 전북인삼농협, 무진장축협 등 15개소가 판매(환전)대행점으로 지정됐다.

군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권 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 가맹 등록 자격은 관내 소상공인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다만 대규모 점포, 유흥주점업, 사행성게임물영업소, 농협에서 운영하는 마트 및 주유소는 가맹점이 될 수 없다. 가맹 업체는 월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상품권 환전이 가능하다.

14일 현재 가맹점 등록을 마친 업체는 진안고원시장 등 200여개다. 가맹 현황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가맹점지정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 △환전계좌사본(농협 등 판매대행점 통장만 가능)계약서 2부를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청 일자리청년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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