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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군산조선소·GM공장 협력업체에 100억 원 지원
전북도, 군산조선소·GM공장 협력업체에 100억 원 지원
  • 김윤정
  • 승인 2019.05.14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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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사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전북도청사 전경. 전북일보 자료사진

군산 현대중공업 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는 협력업체에 긴급자금 100억 원이 지원된다.

전북도는 14일 제363회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농산업경제위원회가 발의한 ‘전북신보 출연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전북도와 군산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협력업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1억 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접수, 심사, 대출을 담당하며, 생산설비를 갖춘 조선·자동차 기자재, 부품 제조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도는 이를 통해 한도 초과, 담보력 부족 등 여신한도 초과로 경영위기에 빠진 협력업체가 조금이나마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증한도를 초과한 업체는 2년 거치 5년 상환 조건으로 기간을 늘려주고 3.8%의 금리 가운데 2.5%를 도에서 지원하는 조건이다.

강용구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은 “전북에서 대기업의 잇따른 가동 중단으로 협력기업들이 경영위기에 처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최소한의 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산업고용위기지역이 1년 이상 지속됨에 따라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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