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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10살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순간포착' 10살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9.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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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스틸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이번 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시각장애 1급 피아니스트 소년을 만나본다.

특별한 피아니스트를 만나러 간 서울의 한 음악 연습실. 부드러운 선율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있는 주인공은 시각장애 1급으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보고 연주한다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건호(10세) 군이다.

차이콥스키, 바흐, 쇼팽 등 수준급의 곡들을 오직 듣고 외워서 연주한다는 건호 군은 절대음감의 소유자다. 또한 곡을 이해하는 능력도 탁월해서 음 하나하나에 실린 감성까지 완벽히 재현한다. 더욱 놀라운 건 즉석 변주에 작곡까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주인공의 놀라운 피아노 실력,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

생후 3개월에 선천성 망막 이상인 흑암시증(LCA) 진단을 받고 집에서만 지냈던 건호 군은 5살이 되던 해 유치원에 가게 됐다. 유치원에 들어간 지 6개월 만에 배운 적도 없는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했다는 건호 군은 이후 일취월장하여 약 3년 전부터는 비장애인과 겨루는 콩쿠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연주할 때 큰 행복을 느낀다는 건호군의 마음으로 통하는 감동적인 선율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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