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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보건소, 중·고등학생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진안군보건소, 중·고등학생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 국승호
  • 승인 2019.05.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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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보건소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다음달 18일까지 ‘고개 들고, 하늘 보고’란 주제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관련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문명의 이기인 인터넷·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나타나는 폐해와 부작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사용습관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군 보건소가 제시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5년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상당수가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은 만 3-59세 이용자 2.4%(86만 2000명)가 고위험군, 13.8%(494만6000명)는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인터넷은 만 3-59세 이용자 중 1.2%(48만1000명)가 고위험군, 5.6%(220만1000명)는 잠재적 위험군으로 조사됐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시기에 스마트폰·인터넷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할 경우 뇌 발달에 영향을 미쳐 사고력 또는 기억력이 저하되거나 감정조절 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치며, 학교생활·교우관계·학업 등 일상생활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이 실시되면 스마트폰·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인한 폐해와 부작용을 사전 차단하거나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원만한 학교생활과 긍정적 자아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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