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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결혼이민자 하트-맘 결연식
남원시, 결혼이민자 하트-맘 결연식
  • 강인
  • 승인 2019.05.15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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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살고 있는 결혼이주 여성들이 든든한 새 엄마를 갖게 됐다.

남원시는 최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남원에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 10명이 1대 1로 엄마를 갖는 ‘결혼이민자 하트-맘’ 결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주여성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결연증서를 교환한 뒤 무드등 만들기와 사랑의 편지쓰기 등을 진행하며 온정을 나눴다.

결연식은 이주여성에게 멘토가 될 수 있는 지역 어른과 모녀 관계를 맺어줘 정착을 돕는 정책이다.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해당 사업은 이주여성들이 생소한 언어와 문화 환경으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우리 문화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까지 모두 70쌍이 모녀 관계를 맺었다.

남원시는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공연과 캄보디아 전통춤 작은 음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경희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하트-맘으로 새롭게 맺은 인연을 오래 유지해 결혼이주 여성이 우리 사회에 적응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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