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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폐막… 전북 선수단 선전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폐막… 전북 선수단 선전
  • 천경석
  • 승인 2019.05.17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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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금16, 은23, 동21, 총60개 메달 획득
지난해보다 16개 메달 추가, 목표 초과달성
조민·임진홍·이석호·최지호 다관왕

 

육상필드 남자 원반던지기 F37(중) 금메달을 차지한 이명철 선수
육상필드 남자 원반던지기 F37(중) 금메달을 차지한 이명철 선수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마쳤다.

올해 전북 선수단은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13개 종목에 174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23개, 동메달 21개를 기록하며 총 60개의 메달을 획득, 전년도(44개)보다 16개의 메달을 추가하면서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17일 대회 마지막 날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스포츠 부문에 출전한 김경훈(남원한울학교), 김주영(전북혜화학교), 송현수(전북푸른학교)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송도훈(동암차돌학교)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육상필드 원반던지기에 출전한 이명철(전북혜화학교) 선수가 금메달, 이상준(동암차돌학교), 김명찬(전북맹아학교)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구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전북혜화학교 선수들
배구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전북혜화학교 선수들

 

단체로 출전한 배구 종목에서 전북혜화학교가 동메달을 차지했고, 육상트랙 남자 800m T20에 출전한 한대희(동암차돌학교)와 실내 조정에 출전한 송은비·서대호(전북맹아학교)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모든 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북선수단은 육상과 수영에서 4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주 지곡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조민 선수는 3관왕을 차지했고, 군산기계공고 임진홍 선수와 전북맹아학교 이석호 선수, 완주이서초등학교 최지호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임진홍 선수는 대회 5년 연속 2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이뤘다. 
 
이외에도 전북지역 자체 꿈나무 육성 사업으로 발굴된 다수의 선수가 순위권에 들면서 향후 전북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 선수단은 전국에서 10번째로 적은 선수단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종목(8개)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고, 특히 단체경기인 농구(전주연합팀)와 플로어볼(전주연합팀), 배구(전북혜화학교) 종목에서 동메달, 골볼(전북맹아학교)에서는 4위를 차지하면서 선전했다.
 
전북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선수단 훈련과 대회 출전 준비, 또한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신 각 학교 담당 교사 및 종목별 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 학생체육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꿈나무 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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